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유시민/비판과 논란/참여정부~2020년 이전 (문단 편집) === 조국 법무부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식 ===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55&aid=0000755335|기사1]] [[https://www.hankyung.com/politics/article/201908295529H|기사2]]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20&aid=0003238046|기사3]] [[https://m.mt.co.kr/renew/view.html?no=2019082908314821897&type=outlink&ref=%3A%2F%2F|기사4]] [[http://m.chosun.com/svc/article.html?sname=news&contid=2019082900914&utm_source=facebook&utm_medium=sns&utm_campaign=news&Dep0=m.facebook.com#Redyho|기사5]]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81&aid=0003025036|기사6]] > 조국을 무너뜨리려 하는 욕망이 언론을 지배하고 있다. 심각한 위법 행위나 직접 책임질 도덕적 문제가 있다면 스스로 사퇴할 것이라고 보는데, 지금까지는 그런 것들이 하나도 드러난 게 없다 > 한국 사회에서 오랜 세월 동안 기득세력을 누린 기득권들에 대해 함부로 까불지 마라, 너가 탈탈 털어서 먼지 안 날 정도로 완벽한 게 아니면 이런 일들에 대해선 헛소리하지 마라. 누구든 조국처럼 기득권에 도전한 사람 중에 먼지 안 날 사람만 해라. 건방지게 그렇지도 못하면서. 그렇게 해 온 조국은 완벽하지 않다는 게 탄로 난 것이다. 그렇게까지 훌륭하지 않았다는 사실만으로 조국은 죽어야 한다. 그래야 앞으로 대들지 않는다. 그렇게 해석한다. > 조국 후보자를 위선자, 이중인격자, 피의자라고 하는 것은 다 헛소리라고 생각한다 조 후보자가 법무부 장관으로서 적합한지 판단하려면 팩트가 있어야 하고, 이를 근거로 한 합리적 추론과 결과가 나와야 한다 지금은 언론과 야당이 제기하는 의혹과 조 후보자 측의 팩트가 서로 충돌하고 있는 상황이다. 결론을 내기에 충분치 않다.시험을 치지 않았다는 보도는 거짓말이며 사모펀드도 아는 사람끼리 하는 사적 펀드로 조국 후보자가 책임있는 행위를 했느냐 하는 것이 핵심인데 아직 팩트 확인 단계에 있을 뿐 의혹 확인 과정에서 온갖 억측과 짐작, 추측, 희망사항이 결합되고 있다. || [youtube(8DWNSL0jhvc)] || || [youtube(Ta8GOy9qo_A)] || 26분 50초부터. 조국이 법무부 장관 후보에 오른 이후 터진 조국을 둘러싼 여러가지 논란과 의혹들에 대해서 검찰 수사가 개시되고 서울대, 고려대, 부산대 등 대학생들의 촛불 집회가 이루어지는 가운데 김어준 뉴스공장 출연한 유시민은 '''조국 후보자가 심각한 도덕적 비난을 받거나 법을 위반한 행위로 볼 수 있는 일을 한 게 있느냐. 하나도 없어요.'''라고 발언했다. 이뿐만 아니라 촛불 집회에 모인 대학생들을 향해서도 "자유한국당의 손길이 어른어른 하고 있다", "현 정권이 권력으로 조 후보자에 대한 문제제기를 틀어막고 있지도 않고 여론은 압도적으로 조국에 부정적이고 대통령에 비판적인데 이 마당에 대학생들이 집회까지 할 이유가 없다"라고 하며 "실제 [[서울대]]생들이 집회에 더 많은지, 서울대생 집회를 구경하러 온 한국당 사람들이 더 많은지도 알 수 없다"라며 비아냥거렸다. 그리고 참여 학생들이 마스크를 쓰는 것을 두고도 조국을 욕한다고 불이익 없는데 왜 마스크로 얼굴을 가리고 집회하냐고 발언했다. 또한, "조국만큼 모든 것을 다 가질 수 없었던 그런 소위 명문대학 출신의 많은 기자분들이 [[분기탱천]]해서 언론들이 총단결하여 마녀사냥을 하고 있다"고 발언하며 마치 기자들이 조국에 대해 [[열등감]]을 가져서 조국을 공격 중인 것으로 치부했다. 해당 출연 영상을 보면 알겠지만 이렇듯 논리적인 내용은 없이 감정적이고 감성적인 얘기들(조국과 비판자들을 주인공과 악의 세력으로 비유 등), 편가르기, 진영 논리, 반대 집단에 대한 인신공격과 비하(조국 비판 기사를 쓰는 기자들을 조국에 열등감을 가진 사람들로 매도 등) 등으로 점철되어 있다. 정치 성향과 별개로 평소 유시민이 그래도 나름대로의 논리와 이성적인 비판의식은 가지고 있다고 생각했던 사람들마저 실망하는 상황이다. 법적인 문제는 유시민의 인터뷰가 이루어진 2019년 8월 29일 현재 검찰이 수사 중이기 때문에 아직 결론이 나지 않았으므로 그렇게 발언할 수 있다 하더라도 도덕적으로는 과거의 조국과 현재의 조국이 싸우고 있다고 할 정도로 조국의 수많은 위선과 이중성이 만천하에 드러난 상황임에도 도덕적 문제조차 하나도 없다고 주장했다. 그리고 아무런 근거도 없이 대학생들의 촛불 집회를 자유한국당이 조종하는 것인냥 비방하며, 과거에 가짜뉴스를 비판하던 본인이 이젠 가짜뉴스를 퍼뜨리고 있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서울대에서는 철저하게 학생증이나 졸업증명서를 검사한 뒤 시위를 열고 있기 때문에 자한당 운운하는 것은 그냥 생트집에 가깝다. 과거 박근혜 정부 시절 우파 쪽에서 촛불시위에 대해 민주당 세력 배후, 순수한 시민보다 빨갱이와 노조들이 더 많다 운운했을때 입에서 불을 토하며 어딜 감히 순수한 시민들의 의도를 폄하하냐며 분개했던 인물이 시간이 지나 자신이 속한 진영의 부패가 드러나고 시위의 대상이 되자 자기가 욕하던 대상과 완전히 똑같이 구는 이중적 모습이다. [[https://www.yna.co.kr/view/MYH20190828005500038|#]] 학생들의 마스크 착용 문제 또한 불과 3년 전인 최순실, 정유라 사태 때도 많은 학생들이 마스크를 착용하고 집회에 참석했다. 그런데도 마치 그땐 맞고 지금은 틀리다는 식의 잣대를 유시민은 들이댄 것이다. '''조국 본인'''도 과거 촛불시위때 마스크는 당연한 시민의 권리라고 한 적이 있어서 결국 또 유시민은 나이 60 넘어서 뇌가 썩었냐는 비판을 듣고 있다.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9/08/29/2019082902515.html|#]] 그리고 이 문단 맨 위의 두번째 인용문에서도 알 수 있듯이 유시민(뿐만 아니라 많은 586 운동권 세대들)은 본인들이 50대, 60대가 되어 이 사회 거의 모든 분야의 최고위직을 차지하는 주류가 되었고 이젠 정권까지 잡은 완벽한 기득권이 된 지금까지도 마치 본인들이 여전히 기득권에 저항하는 입장이고 그 기득권들이 자신들을 찍어 누르려하고 있다는 의식 구조에 빠져있다. 그래서 이 조국 사태도 실제 본질은 기득권인 자신들의 행태에 대해 사람들이 분노하는 것임에도 불구하고 마치 기득권에 저항하는 자신들을 누군가가 찍어누르려 한다고 해석하는 것이다. 또한 이전 윤석열에 대해 평할 때 전원책이 "시야가 넓지 못하고 좁게 보는 것 같다고 하더라"라는 말에 “검사가 좁게 사건만 보면 되지 뭘 더 보냐”라고 반박한 적이 있었다. [[https://news.joins.com/article/23500086|#]] 그런데 조국 사건에 대해서 검찰 측이 수사를 하자 "윤 총장은 사건만 보는 스타일로 검사로서의 굉장히 큰 장점"이라면서도 "이번 경우는 사건 자체만 있는 것이 아니라 맥락이 있는데 이 맥락을 검찰총장이 잘 이해하지 못했다"라고 비판했다.[[https://www.hankyung.com/politics/article/2019082974671|#]] [* 조국도 내로남불로 논란이 된 사안이지만, 유시민 역시 그때그때 자기 유리한 방향에서 입바른 소리만 하는 셈. 결국 그 당시만 놓고 보면 정의롭고 떳떳해보일지 몰라도 공수가 바뀌고 입장이 바뀌면 과거에 했던 말이 발목을 잡을 수밖에 없다.] 결국 더불어민주당의 [[박용진(정치인)|박용진]]의원조차 검찰과 대학생, 기자 모두를 등돌리게 하는 발언이라며 "편들어 주는건 고맙지만 오버하지 마라"고 비판했다.[[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15&aid=0004201484|#1]], [[https://n.news.naver.com/article/025/0002933782|#2]] {{{#!html http://naver.me/xtFHcnEP}}} 그러자 유시민은 박용진 의원을 향해 “화딱지가 났다”라는 과격한 표현을 사용하면서, [[논점일탈의 오류|'복면을 안 쓰고 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해요'라고 생각을 말하는 것과 복면을 쓰면 처벌하는 법을 만드는 것은 차원이 다른 것’]]이라는 주장을 폈다.[[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oid=079&aid=0003269785&sid1=001|#]] 혹시나 이해가 되지 않는 사람들을 위해 덧붙이자면, 마스크 착용이 시민의 당연한 권리임에도 불구하고 유시민이 그런 황당한 발언을 했다는 게 논란의 핵심인데, 유시민은 생각을 말하는 것과 법을 만드는 것은 차원이 다르다며 해당 발언 자체의 문제를 개인의 표현의 자유 문제로 논점을 이탈시키고 있다. 9월 14일 김어준의 다스뵈이다에서 “동양대 (표창장 위조 의혹) 건 전체가 조국을 압박해서 스스로 사퇴하게 만들기 위한 작업이었다고 판단했다”며 “조국에게는 문제가 생길 수가 없어 주저앉히는 방법은 가족을 인질로 잡는 것이다. 가족 인질극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http://www.donga.com/news/article/all/20190916/97416332/1|#]],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_id=201909151716011|#]] 10월 3일 시민단체 서민민생대책위원회는 유시민을 허위사실유포·공무집행방해 혐의로 서울서부지검에 고발했다. 서민민생대책위원회는 “유시민이 자기 주장에 정당성을 부여하고자 지속적으로 국민을 선동하고 있다”며 “이 같은 발언들은 어려운 현실에도 최선을 다하는 검찰 수사에 해를 끼칠 우려가 있다”고 지적했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25&aid=0002942132|#]]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